- '사랑의 불시착' 14회 예고, 현빈 대신 총상 입은 손예진…두 사람 결말은?
- 입력 2020. 02.09. 08:33:10
- [더셀럽 신아람 기자] '사랑의 불시착' 14회 예고가 공개됐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리정혁(현빈)과 윤세리(손예진 )의 행복한 시간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언젠가 다가올 이별을 겸허히 받아들이면서도 서로에게 남은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다정한 추억을 만들어나갔다.
정만복(김영민)과 5중대 대원들 역시 ‘둘리 커플’과 함께 둘도 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윤세리는 평소 한국 드라마를 즐겨보던 김주먹(유수빈)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웅장한 배경음악과 함께 등장하며 김주먹을 순간 황홀하게 만든 배우 최지우의 깜짝 출연은 안방극장에 놀라움을 유발했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이들에게 또 한 번 위협의 손길이 뻗쳐왔다. 정만복에게 접근한 조철강(오만석)은 북한에 있는 가족들을 빌미로 무서운 협박의 말을 건넸고, 결국 그를 포섭해 리정혁과 윤세리를 함정에 몰아넣는 데 성공했다. 조철강과의 맞대결에서 수세에 몰린 리정혁의 모습과, 운전 도중 정체 모를 차에 둘러싸인 윤세리의 위태로운 상황은 손에 땀을 쥐게 하며 긴장감을 더했다.
하지만 극적인 반전이 이어졌다. 정만복은 리정혁에게 진 마음의 빚을 갚기 위해 모든 사실을 털어놨고, 이들이 오히려 조철강을 잡기 위해 역으로 작전을 짠 것. 윤세리의 차 안에 숨어 있다가 수트를 빼 입고 멋지게 등장한 정만복과 5중대 대원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역대급 짜릿함을 선사하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방송 말미에는 리정혁을 구하기 위해 몸을 내던진 윤세리의 희생이 그려져 예기치 못한 극적 엔딩을 탄생시켰다. 조철강의 총구 앞에 무방비 상태로 놓인 리정혁을 발견한 윤세리는 두 사람의 사이로 차를 타고 돌진했고, 그를 구하는 대신 총상을 입고 쓰러졌다.
이후 공개된 14회 예고편에서는 "다시 한 번만 돌아와 줄래"라고 오열하는 윤세리 모습과 누군가에게 쫓기는 리정혁 모습이 그려졌다. 또 말미엔 병원에 찾아온 리정혁이 "위험한데 뛰어들어서 난 어떻게 살라는 거요"라며 눈물을 흘리며 어딘가를 바라본다.
'사랑의 불시착은' 종영까지 3회만을 남기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이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랑의 불시착'은 매주 토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사랑의 불시착'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