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술녀 "최종 학력 초졸, 가난했던 시절 돌아보기 힘들었다"
- 입력 2020. 02.09. 10:51:52
- [더셀럽 신아람 기자]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가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초등학교 시절 선생님을 찾는 박술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술녀는 "잊을 수 없는 스승이 있다. 첫번째는 어머니, 두번째 가난, 그리고 초등학교 김영분 선생님이다. 난 초등학교만 졸업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학교에 대한 기억은 1, 2학년이 전부다"라며 힘들었던 유년시절에 대해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서야 선생님을 찾은 이유에 대해 "너무 가난했던 시절 돌아보기 힘들었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또 외할머니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그는 "외할머니가 앞을 못 보셨다. 지금은 씨받이라는 이야기가 좀 그렇지만 옛날에는 살 길이 막막하니까 남의 집 아들을 낳아주러 가셨는데 딸만 낳아서 딸 둘과 함께 쫓겨났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TV는 사랑을 싣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