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손숙 "실수? 가능하면 안 하려고 한다…프로배우니까"
입력 2020. 02.10. 09:30:02
[더셀럽 김희서 기자] '아침마당' 배우 손숙이 실수에 대한 신념을 밝혔다.

10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명불허전’ 코너 ‘연극 같은 인생 무대는 내 운명!’으로 꾸며져 배우 신구, 손숙, 남경주, 박준면, 조달환, 서은경, 최명경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극에서 실수 안 하는 배우로 후배 연기자들이 손숙을 꼽았다. 손숙은 “가능하면 안 하려고 한다. 관객 분들도 시간내고 돈 내고 와서 보는 거니까 라이브라 실수가 있을 수 있지만 우리는 프로배우니까 실수는 가능하면 안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상대배우 중에 실수하는 경우라면 신구 선생님과는 실수해본적이 없다. 무대에서 굉장히 엄격하시다”라며 이순재와 연극 도중 실수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손숙은 “이순재 선생님은 연극을 동시에 두, 세편하실 때가 있는데 이름이 다르니까 김성칠, 김만석이 있었는데 김만석이어야 하는 무대에서 김성칠이라고 이야기하신 적이 있어서 그럼 상대배우가 당황하지 않나”며 “제가 만석 씨라고 하니까 ‘본명을 어떻게 알았어?’하고 넘긴 적이 있다. 오랜 연극에 익숙하니까 넘어가시는 거지 안 그럼 당황할 거다”라고 덧붙였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아침마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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