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예보] “오늘 날씨, 영상권 회복” 기생충 박소담 ‘그레이룩’, 마스크까지 ‘깔맞춤’
- 입력 2020. 02.10. 09:46:35
- [더셀럽 한숙인 기자] 10일 오늘은 한동안 이어지던 영하의 추위가 물러가고 전국 대부분이 영상권으로 회복한다.
서울은 영하 1도로 시작했으나 오전 9시 현재 0도 대로 영상에 진입한데 이어 한낮에는 9도까지 상승한다. 이외에 대전 전주 대구는 11도 울산 부산 광주는 13도까지 오른다.
오늘 외출할 때 너무 무겁지 않은 울코트를 챙겨 입고 나가면 적절한 체온 유지가 가능하다.
10일 오전 10시 생중계되는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참석을 위해 7일 출국한 박소담의 그레이 컬러코드 공항패션은 오늘 같은 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관한 걱정은 날리고 기분 전환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박소담은 그레이 울 코트에 같은 컬러 마스크를 쓰고 티셔츠 역시 비슷한 톤의 그레이로 맞췄다. 여기에 폭이 넓은 청색 머플러와 하이웨이스트 데님 팬츠에 청색 숄더백을 메 그레이의 단조로움이 청령감을 더했다.
울코트 안에 가벼운 티셔츠를 받쳐 입으면 오늘 날씨에 적절한 체온과 스타일을 모두 사수할 수 있다. 특히 박소담처럼 의도적으로 컬러를 맞추면 미니멀룩의 시크한 매력을 즐길 수 있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