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기 "신종플루로 세상 떠난 아들, 사망보험금 아이티 기부한 이유는"
입력 2020. 02.11. 09:47:48
[더셀럽 신아람 기자] 배우 이광기가 아들 사망 보험금을 아이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이광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광기는 지난 2009년 신종플루로 세상을 떠난 아들을 떠올리며 "아들이 세상을 떠난 후 아이티 봉사활동을 다녀왔다"고 말했다.

그는 "그때 아이티 대지진이 일어났다. 저도 아프고 힘들어 할 때인데 아픔을 같이 못 나누겠더라. 어떤 계기가 있었고 아이 보험금을 아이티에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후 '사랑의 리퀘스트' PD가 아이티 모금 방송을 할 예정인데 함께 가자고 제안하셨다"라며 "내가 너무 힘들어서 못 가겠다는 말을 못 하겠더라. '기도해볼게요'라고 말했는데 정말로 기도가 나오고 마음이 아이티를 향하게 되더라"며 아이티로 향한 이유를 전했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아침마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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