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브리핑] 중국 우한 3차 이송 후, 12일 경기도 이천 격리
입력 2020. 02.11. 13:57:46

경기 이천시 합동군사대학교 부속기관 국방어학원

[더셀럽 한숙인 기자] 중국 우한에 거주하는 한국인의 3차 이송이 이뤄진다.

중앙수습본부는 11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3차 우한 국민 이송계획에 대비한 사전 준비사항을 발표했다.

중국 우한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은 11일 저녁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다음 날인 12일 오전 김포공항에 도착한다.

임시항공편은 우리 국민과 그 배우자 및 직계가족 중국인 170여 명 내외를 이송한다. 정확한 인원은 수요조사 결과를 확인 중이며, 중국 측의 출국 검역을 통과한 분들이 비행기에 탑승하게 된다.

이송 시 의사, 간호사, 검역관으로 구성된 의료팀을 포함한 외교부 신속대응팀을 투입해 우한 국민과 그 가족들이 건강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 유입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계획이다.

이뿐 아니라 우한 국민의 입소생활을 지원하기 위해서 방역관리, 현장소통, 의료심리지원 등을 위한 7개 부처 정부합동지원단을 구성했다. 국방어학원이 위치한 경기도 이천 지역 주민의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를 위한 의견수렴 절차를 계속 진행한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2일부터 입국하는 우한 국민 이송·격리와 관련해 입국 국민과 가족의 인권 및 사생활이 침해되지 않도록 취재와 보도에 신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3차 우한 국민이 들어오게 될 국방어학원은 군 시설로 군사시설보호법상 촬영 등이 제한된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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