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만 걸어요’ 정유민 “심지호와 결혼, 지금으로써 최선”
입력 2020. 02.11. 20:39:00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정유민이 심지호와 결혼을 결심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극본 채혜영 나승현, 연출 박기현)에서는 구윤경(경숙)을 설득하는 황수지(정유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구윤경은 김지훈(심지호)과 황수지의 결혼을 반대하며 단식투쟁에 들어갔다. 황수지는 “유치하게 왜 이러냐. 단식투쟁 엄마나이에 하면 큰일 난다. 몇 숟갈이라도 먹어라”라고 말했다.

구윤경은 “이유라도 좀 알자. 너도 김본 탐탁치 않아했는데 왜 갑자기 마음이 바뀐 거냐”라고 물었다.

황수지가 “내가 좋아하는 남자가 아니라 나 많이 좋아해주는 남자랑 결혼하라며. 엄마 말 듣겠다는데 왜”라고 하자 구윤경은 “김본부장이 진심으로 좋아하는 것 같냐”라고 되물었다.

황수지는 “다른 놈이라고 다른 것 같냐. 누가 엄마 아빠 사위로 들어와도 우리 집 재산에 눈독 들이는 건 똑같다. 순수하게 이 황수지만 있는 그대로 봐줄 수 있는 사람 없다”라고 구윤경을 설득했다.

그러면서 “오롯이 날 있는 그대로 봐줄 남자 있었다. 그 남자 마음 얻어 보려고 별의 별 짓을 다했는데 안 되더라. 나 이제 피곤하다. 그 남자 아니면 누구랑 결혼해도 상관없다. 김본부장이라면 아빠가 적어도 나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게 둘 것 아니냐. 지금으로써는 그게 최선이다”라고 말하며 밖으로 나갔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꽃길만 걸어요'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