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 날씨, 전국 흐리고 비…제주도·부산 ‘강풍주의보’
입력 2020. 02.12. 07:16:31
[더셀럽 한숙인 기자] 12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새벽부터 시작된 비가 하루 종일 이어진다.

기사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은 12일까지 전남남해안, 경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도: 30~80mm(많은 곳 제주도산지 150mm 이상), 전국(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외, 경남은 12일까지) 10~30m, 서해5도(12일) 5~10mm이다.

12일 낮 기온은 8~15도로 어제(12~17도)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고, 평년(4~10도)보다는 높다.

제주도산지에는 시간당 30mm 이상, 그 밖의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는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도 유의해야 한다.

특히, 오늘 제주도는 오전 12시까지, 지리산 부근과 남해안은 오전 9시에서 오후 3시 동안에 강수가 집중되면서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어 비 피해 없도록 대비해야 하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야 한다.

오늘 12일부터 모레 14일까지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겠고, 기온이 낮은 강원산지나 일부 내륙의 높은 지대에는 내린 비가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대기 중에 수증기가 풍부한 가운데 오늘 밤에 기온이 내려가면서 밤부터 내일(13일) 아침 사이에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따라서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야 한다.

오늘(12일)과 모레(14일) 대부분 해안과 제주도에 평균풍속 35~60km/h(10~16m/s),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고, 그 밖의 내륙에도 평균풍속 30~45km/h(8~12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파손과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부산을 포함한 경상해안에는 고층 건물이나 해안대교 등의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하고, 강풍으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도 차질이 있을 수 있어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전해상에는 모레 14일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고, 오늘(12일)과 모레(14일)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한, 제주도전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오늘 남해상, 동해상에도 바람이 35~60km/h(10~16m/s)로 차차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어 풍랑특보가 확대 발표될 가능성이 있어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야 한다.

남해안에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겠으니,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 침수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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