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음악" 온리원오브, 1억원 프로젝트로 해외 진출 본격 시동 [종합]
입력 2020. 02.12. 12:14:32
[더셀럽 신아람 기자] 온리원오브가 팬들과 소통하고 싶은 포부를 전했다.

12일 서울 신사동에서 그룹 온리원오브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3개월 만에 컴백한 온리원오브는 10만 달러 상금을 내걸고 신곡 '도라 마르' 영문 가사 찾기 프로젝트에 나섰다. 상금은 한화로 약 1억 2000만원, K팝 콘테스트 중에서는 압도적인 규모다.

이날 리더 러브는 이 같은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된 이유에 대해 "특성상 팬분들과 같이 함께 만들어가는 음악을 만들어보고 싶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단순히 아티스트가 음악을 만들고 음원을 내고 소비자들이 음악을 듣는 게 아니라 함께 소통하며 만들어가는 페스티벌같이 즐기는 그런 콘테스트를 진행해보고 싶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멤버들은 이번 프로젝트에 공정성을 위해 지원을 하지 않으며 심사에 직접 참여한다.

러브는 "2월 1일부터 시작했다. 올라오는 영상을 실시간으로 보고 멤버들과 의견을 공유하면서 보고 있다. 우승작이 나오면 인터내셔널 버전으로 직접 녹음해서 싱글로 발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심사는 명확히 명시된 기준 없이 온리원오브만의 색깔을 잘 살려낸 것이다. 규빈은 "가사 같은 부분은 예술적인 가치가 중요시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명확히 명시된 규정은 없다"라며 "우리만의 주관과 온리원오브만의 색깔을 잘 나타낼 수 있는 가사가 좋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데뷔 때부터 팬들과 소통하는 이벤트를 꾸준히 진행해온 온리원오브의 목표는 팬들과 소통하고 음악친구가 되는 것이다.

온리원오브는 "1집 때부터 팬분들에게 음악 친구가 되고 싶다고 했었다. 이번 계기로 일방적으로 음악을 내는 게 아닌 쌍방향으로 소통하면서 음악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수 있어서 좋았다. 음악 친구를 이번에 실현할 수 있게 됐다고 생각한다"고 팬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국내를 넘어 해외로 글로벌한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는 온리원오브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온리원오브를 알리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이들은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세계인들이 들었을 때 좋은 음악, 팀이라는 이미지를 만들고 싶다. 구체적으로 빌보드 이런 차트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먼저 저희가 좋은 음악을 하는 팀이라는 것을 많은 분들께 알리고 싶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끝으로 온리원오브는 "활동을 하면서도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고 음악을 만들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다. 그래서 더욱더 보여드릴 모습이 더 많은 것 같다. 앞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고 점을 잘 찍고 선을 잘 그려왔듯 면을 잘 채워나가는 것이 올해 목표다"라고 전했다.

국내를 넘어 해외로 나아가는 온리원오브가 앞으로 펼칠 활약에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이번 영문가사 1억원 프로젝트는 유튜브를 통해 한국시각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영문 가사를 업로드하면 자동 응모된다. 다만 영상 제목에 ‘OnlyOneOf dOra maar contest’, 태그에는 ‘onlyoneof’와 ‘doramaar’를 삽입해야 된다.

채택된 가사는 온리원오브의 목소리로 새롭게 녹음해 월드와이드 릴리즈 된다. 개인 혹은 팀 작업의 구별 없이 가능하며, 콘테스트 신뢰도를 위해 무조건 우승자를 뽑을 예정이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RSVP,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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