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한 3차 이송, 12일 오전 총 147명 입국…7명 병원 격리
입력 2020. 02.12. 12:45:14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3차 이송객 중 유증상자 7명 병원 이동

[더셀럽 한숙인 기자] 지난 11일 중국 우한을 출발한 3차 입국자 총 147명이 12일 오늘 오전 6시 23분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12일 오전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정례브리핑을 통해 정세균 국무총리 임석 하에 박능후 본부장(보건복지부 장관) 주재로 각 부처와 함께 논의한 3차 우한 국민 이송 준비사항을 발표했다.

지난 11일 오후 8시 39분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중국 우한에서 한국 국민과 배우자 및 직계가족 외국인 등 총 147명을 태우고 12일 오전 6시 23분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우한 국민과 가족들은 ▲중국 출국 전 중국 당국의 검역 ▲탑승 전 ▲국내 입국 시 3차례에 걸쳐 검역을 거쳤다.

탑승 전(1명)과 국내 검역 과정(4명)에서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발생한 유증상자 5명 및 그 자녀 2명(11세, 15개월)은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증상이 없는 총 140명은 14일간 임시생활시설인 국방어학원에 입소했으며 진단검사를 받게 된다.

7개 부처 정부합동지원단은 우한 국민 등의 안전한 이동 지원을 위해 이동차량 45대(버스 21대, 에스코트 24대) 등을 투입하고, 우한 국민의 입소 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국방어학원에 생활물품 준비 및 방역 관리 등을 조치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우한 국민과 그 가족들이 건강하게 귀국하도록 검역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 국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철저히 방역조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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