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영원한 배우"…故 고수정, 안타까운 비보에 추모 물결(종합)
입력 2020. 02.12. 16:18:18
[더셀럽 박수정 기자] 배우 고수정이 지병으로 세상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향년 25세. 갑작스러운 비보에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고수정 소속사 스토리제이 컴퍼니는 "고수정 배우가 얼마 전 세상과 이별을 고하고 하늘의 빛나는 별이 됐다"며 "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조용히 치러졌으며 지난 9일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발인식이 엄수됐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고수정 배우는 그 누구보다 순수하고 고운 마음을 지닌, 빛이 나는 사람이었다. 밝은 미소로 세상을 환하게 밝히던 고수정 배우를 영원히 기억하겠다.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인의 안타까운 비보에 누리꾼들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고인의 SNS에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으로 가서 쉬기를" "더이상 아프지 말고 편하게 쉬길" 등의 댓글이 달리고 있다. 고인에 대한 관심이 쏠리면서 현재 소속사 홈페이지 접속이 폭주해 홈페이지가 마비된 상태다.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공식 SNS에 추도문을 올렸다. 소속사는 "스토리제이컴퍼니의 소중한 배우 고수정이 하늘의 빛나는 별이 되었다"며 "고수정 배우는 그 누구보다도 순수하고 고운 마음을 가진, 풋풋한 빛이 나는 사람이었다. 우리를 반겨주었던 당신의 밝은 미소를, 가장 아름다웠던 당신의 청춘을, 그 마음만큼 순수했던 연기를, 우리는 영원히 기억하겠다"라고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영원한 배우, 당신이 떠나는 그 곳엔 부디 아픔 없이 영원한 안식만이 있기를 바란다"라고 애도했다.

고수정은 1995년생으로, 2016년 tvN 드라마 '도깨비' 귀신 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JTBC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방탄소년단(BTS)이 서울 홍보를 위해 부른 노래 '위드 서울(With Seoul)'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스토리제이컴퍼니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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