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라이브 방송 진행 도중 우울한 심정 토로 "좋은 곡이 안 나온다"
입력 2020. 02.12. 16:32:31
[더셀럽 김희서 기자] 사우스클럽 멤버 남태현이 심경고백을 전하며 심적으로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남태현은 지난 11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힘든 상황을 언급하며 최근 들어 급격히 우울해진 감정을 드러냈다.

앞서 10일에 방송한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는 “달무리 여러분 정말 너무 그립고 보고 싶다. 내 주제에 위선 떤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을 거 알지만 여러분 전 달무리 덕에 산다. 많은 분이 나랑 있으면 안 좋은 기운을 받더라고. 죄송하다. 많은 팬분과 연예에 동료 분들께”라고 쓴 자필편지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저는 제가 요즘 어떤 곡을 써야 할지도 모르겠고 좋은 곡이 안 나온다”며 “열심히 만든다고 만드는데 대중들 코드랑 맞지 않는다고 하니까"라며 작업하며 겪는 고충을 토로했다.

남태현은 "위너라는 그룹에서 나오고 못된 거 맞다. 참지 못하고 몰상식하게 나온 거에 처음으로 죄송하다고 말한다"라고 사과하기도 했다.

이어 11일에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내 음악 좀 좋아해 달라"면서 "사우스클럽이 잘 안 되고 있는데 회사는 이게 우리 잘못이라고 한다”고 말하고 우울증 약으로 보이는 약을 먹는 모습이 공개됐다. 또는 방송도중 갑자기 "총 어딨어"라며 총을 찾는 등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남태현은 그룹 ‘위너’를 탈퇴한 뒤 2017년 사우스클럽으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11월 네 번째 싱글 앨범 ‘두 번'을 발표했다. 이후 ’아찔한 사돈연습‘ ’작업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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