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퀸’ 마고 로비, 데이비드 O. 러셀 차기작 출연 “크리스찬 베일과 공동 주연”
입력 2020. 02.12. 17:48:19
[더셀럽 전예슬 기자] 할리우드 배우 마고 로비가 데이비드 O. 러셀 감독의 차기작에 합류한다.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 등은 11일(현지시간) “마고 로비가 데이비드 O. 러셀 감독의 차기작에 크리스찬 베일과 공동 주연을 맡게 됐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데이비드 O. 러셀 감독의 차기작은 내용 및 제목 등이 자세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러셀 감독은 지난 2015년 영화 ‘조이’ 이후 오랜만에 감독으로 복귀한다.

크리스찬 베일은 2010년 ‘파이터’, 2013년 ‘아메리칸 허슬’ 이후 이번 작품을 통해 데이비드 O. 러셀 감독과 재회하게 됐다.

마고 로비는 크리스찬 베일 주연의 영화 ‘빅쇼트’에 카메오로 출연한 바 있다.

한편 마고 로비는 최근 개봉된 영화 ‘버즈 오브 프레이’에서 할리퀸을 연기했다. 또 영화 ‘밤쉘’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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