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안소미 "결혼 전 남편? 세상에 이런 사람이 있나 싶을 정도, 성인군자"
입력 2020. 02.13. 07:48:04
[더셀럽 김희서 기자] ‘인간극장’ 개그맨 안소미가 결혼 전 남편 김우혁 씨의 모습을 언급했다.

13일 오전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이겨라 안소미’ 4부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자취하는 후배들을 대접하기 위해 안소미는 식사 메뉴로 갈비를 꺼냈다. 하지만 남편 김우혁 씨는 이를 못마땅해 하자 안소미는 “사람들 온다니까 갈비 꺼내놓는다고 짜증내는 거냐. 나도 몸이 열 개라도 모자라디. 먹고 싶으면 같이 먹어도 되는 거 아니냐”라고 물었다.

김우혁 씨는 “아니 진작에 먹을 수 있는 건데”라고 답하자 안소미는 “당신이 안 먹었지 않나. 나는 몇 일 동안 밖에 나가 있었는데 지금 와서 사람들 온다고 갈비 꺼내놓는다고 뭐라고 하는 게 말이 되냐”라고 답답해 했다.

한편 결혼 전 남편은 어땠느냐는 질문에 안소미는 “거의 성인 군자였다. 세상에 이런 사람이 있나 싶을 정도였다. 당진 같은 시골에 사는 사람들은 이런가보다 싶었다. 친구들도 좋으시고”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혼해보고 살아보니까 이제 다 아시지 않나. 근데 남편도 그럴 거다. 저 보고나서 ‘세상에 어떻게 이런 여자가 있지’하다가 시간이 지나니까 ‘어떻게 이런 여자가 있지’하고 같은 마음일 거다”라고 웃어보였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인간극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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