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 좀 보실래요' 이슬아, 최우석에 "안 죽어서 실망했냐, 못 죽었다"
- 입력 2020. 02.13. 08:34:56
- [더셀럽 김희서 기자] 이슬아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다가 포기했다.
13일 오전 방송된 SBS ‘맛 좀 보실래요’에서는 배유란(이슬아)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는 가운데 연락이 두절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배유란은 “정말 아름다운 밤이네 죽기에 딱 좋은 밤”이라며 “뛰어내릴 용기가 없어. 그럼 얼굴을 박살낼 거다”라며 날카로운 물건을 들고 화장실로 향했다.
한편 다음 날 촬영장에 오지 않은 배유란에 직원은 “연락도 없이 녹화도 안 나오고 현장에도 안 나왔다. 가뜩이나 시청률도 안 나오고 분위기가 안 좋다”고 보고하자 정준후(최우석)은 “우선 아파서 입원해 준 걸로 해 달라”라고 지시했다.
이후 배유란이 “죽어야 올 거냐”라고 했던 말이 불현 듯 떠오른 정준후는 급히 떠났다. 정준후는 멀쩡한 배유란을 발견하고 “나 걱정돼서 왔냐. 안 죽어서 실망한 거냐”며 “죽으려고 했는데 그럼 준후 씨는 나 같은 걸 잊고 너무 잘 살까봐. 못 죽었다”라고 실토했다.
그러자 정준후는 배유란을 끌어안으며 위로했다. 방송 펑크는 왜 냈냐고 묻자 배유란은 “죽으려는 여자가 방송까지 신경쓰냐. 오늘은 자고 가라”며 “나 혼자 두지 마라”라고 부탁했다. 정준후는 “내가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며 혼란스러워 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맛 좀 보실래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