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브리핑] 우한 3차 이송 ‘유증상자 7명’, 음성 판정 후 입소
입력 2020. 02.13. 12:51:56

12일 오전, 3차 전세기편 입국자 중 증상을 보여 이송 중인 상황

[더셀럽 한숙인 기자] 12일 중국 우한에서 이송된 3차 입국자 중 도착과 동시에 유증상자로 분류돼 병원으로 옮겨진 7명이 검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돼 임시 숙소에 입소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3일 오전 우한 국민의 임시생활시설 입소 진행상황에 대하여 발표했다.

임시항공편을 통해 12일 김포공항에 도착한 147명 중 국내 검역 과정에서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었던 5명과, 그 자녀 2명은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진단검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돼 경기 이천시 국방어학원에 마련된 임시생활 시설에 입소했다.

증상이 없었던 140명은 입국 후 바로 국방어학원에 입소해 진단 검사를 받은 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

우한 귀국 국민들은 앞으로 14일 동안 국방어학원에서 생활하게 되며, 7개 부처(행정안전부, 복지부, 외교부, 국방부, 환경부, 경찰청, 소방청)와 이천시로 구성된 정부합동지원단이 이를 지원한다. 정부합동지원단에는 의사 2명과 간호사 2명 등 의료진과 구급대원 2명도 포함돼 있다.

우한 귀국 국민들은 1인 1실을 원칙으로 배정되고, 기본적인 생활물품을 제공받는다. 매일 2회 발열체크 등을 통해 증상을 검사하고,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음압차량을 이용하여 국가 지정 격리병원으로 이송된다.

정서적 안정 및 소통 지원을 위해 심리상담지원사 2명과 통역사 3명(의료통역 1명 포함)도 배치되었다.

김강립 부본부장은 “1차와 2차에 이어 3차 우한 국민들께서도 안전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방역조치하고 불편 없이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