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로맨스’ 정제원 ‘힙스터 오버사이즈룩’, 셔츠+비니 꿀 조합 완성법
입력 2020. 02.13. 14:21:33

정제원

[더셀럽 한숙인 기자] 스타들이 웹드라마 작가로 데뷔하는 ‘더 로맨스’에 캐스팅 된 정제원은 가수이자 다수의 화제작에 출연한 배우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중성적 이미지의 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오버사이즈룩은 힙스터로서 그의 남다른 감각을 부각한다.

정제원은 깡마른 몸을 힙하게 활용하는 방식으로 오버사이즈룩을 다양하게 연출한다. 그의 데일리룩 기본 아이템은 셔츠와 비니다.

오버사이즈 셔츠를 티셔츠 위에 아우터처럼 레이어드하고 팬츠 역시 그에 맞춰 넉넉한 품을 선택하고 니트 비니로 마무리 한다.

셔츠는 파스텔 스카이블루, 블랙 솔리드 혹은 블랙 바탕의 체크, 스트라이프 패턴 등 기본 디자인을 선택하되 스탠더드 보다 한, 두 사이즈 큰 디자인으로 오버사이즈룩의 기본을 갖춘다.

이너웨어 티셔츠와 팬츠 역시 셔츠의 품에 맞춰 사이즈를 조절하고 컬러 역시 비슷한 계열로 맞춘다.

정제원의 데일리 룩은 곳곳에 그만의 힙한 감성이 숨겨있다. 블루 셔츠와 네이비 팬츠에는 레드 레드 캔버스화를, 블랙 셔츠에는 블랙 화이트 배색의 패턴 팬츠를 연출해 기본 컬러 조합이 힙 지수를 높였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정제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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