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도하는 남자’ 강동헌 감독 “목사 설정, 특정 타깃 생각한 것 아니야”
- 입력 2020. 02.13. 18:34:05
- [더셀럽 전예슬 기자] 강동헌 감독이 관객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전했다.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영화 ‘기도하는 남자’(감독 강동헌)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시사회에는 강동헌 감독, 배우 박혁권, 류현경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강동헌 감독은 “상업적인 영화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저 역시 시나리오를 쓸 때부터 그런 생각을 하지 않았다”라면서 “어떤 타깃을 가지고 만들진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강 감독은 “(태욱의) 직업이 개척교회 목사이긴 하지만 모두에게 다 보편적인 고민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특정 타깃을 생각하진 않았다”라며 “지금은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혁권은 영화의 관전 포인트로 “현실적인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라면 지금 내 상황을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좋은 쪽으로 갈 수 있을까 고민하지 않나. 영화를 보고 현실을 돌아보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기도하는 남자’는 극한의 상황, 위험한 유혹에 빠진 개척교회 목사 태욱(박혁권)과 그의 아내 정인(류현경)의 가장 처절한 선택을 쫓는 작품이다. 오는 20일 개봉.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