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는 남자’ 박혁권 “출연 이유? 입봉하는 감독과 해보고 싶었다”
입력 2020. 02.13. 18:42:07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박혁권이 영화 출연 이유를 밝혔다.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영화 ‘기도하는 남자’(감독 강동헌)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시사회에는 강동헌 감독, 배우 박혁권, 류현경 등이 참석했다.

이날 류현경은 “시나리오가 너무 흥미로웠다. 무거운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그것과 반대로 현실적인 이야기들이 많이 전개됐다. 그래서 흥미롭게 봐서 제가 먼저 ‘하고싶다’고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감독님은 전혀 저를 생각하지 않으셨다고 하더라. 시켜달라고 말씀드렸다. 감독님이 생각했을 때 오빠와 저의 조합이 새롭게 느껴졌다고 하셨다. 캐스팅된 것도 감사하고 이런 영화를 찍고, 개봉한 것도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박혁권은 “드라마 촬영 중이었다. 한참 밀렸다가 시간이 지난 후 (시나리오를) 봤다. 대본이 너무 좋더라”라면서 “인물들의 감정라인이 잘 살아 있었다. 입봉 하는, 경험 없는 감독님과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덕분에 현장에서 회의도, 소통을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기도하는 남자’는 극한의 상황, 위험한 유혹에 빠진 개척교회 목사 태욱(박혁권)과 그의 아내 정인(류현경)의 가장 처절한 선택을 쫓는 작품이다. 오는 20일 개봉.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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