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다큐' 박재란 "딸 박성신, 장례 끝나고 나서야 정신 차렸다" 눈물
입력 2020. 02.13. 21:28:03
[더셀럽 김희서 기자] 박재란이 먼저 세상을 떠난 딸 박성신 씨를 그리워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가수 박재란이 둘째 딸 박성신 씨를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재란은 “6년 전 심장질환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사위한테 전화가 왔다. 갑자기 사망했다고 너무 놀라서 기절했다. 사위가 연락 안하고 묘지 안 알려준 것도 기절할 정도로 계속 아파할까봐 그랬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정신이 차렸을 땐 이미 딸의 장례가 다 끝난 뒤였고 이를 함께하지 못한 박재란은 그 당시를 다시 떠올리며 가슴아파했다. 박재란은 “비가 쏟아지는데 둘째 딸이 문뜩 보고 싶어서 ‘성신아’라고 이름을 부른 적도 있다“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그래서 자식은 가슴에 묻는다고 하지 않나. 그때 비가 쏟아지는데 운전하면서 딸 이름 부르는데 제 가슴으로‘ 엄마 울지마. 나 여기 정말 좋고 행복해 울지마’라고 누가 옆에서 이야기하는 것 같은 게 가슴으로 느껴졌다”고 전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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