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SCENE] '인생다큐' 현미, 박재란 바람 관련 오해 대신 풀어준 일화…두 사람 나이는?
입력 2020. 02.13. 21:33:13
[더셀럽 김희서 기자] 가수 현미가 과거 박재란의 딸들에게 오해를 풀어준 사연을 전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가수 박재란이 절친 현미를 만나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재란은 “현미는 의리 있는 동료고 항상 제가 생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현미는 “딸들이 엄마를 많이 오해하고 있더라. 제가 중간에서 있으니까 두 딸을 만나서 울면서 설명했다. 너희 엄마 절대 죄 없으니 엄마 오해하지 말라고 설명하니까 그제서야 오해가 풀렸다”며 “그때 생각하니까 소름이 끼친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에 박재란은 “내가 바람나서 도망간 걸로?”라고 놀랐고 현미는 “그렇게 오해한 거다. 그래서 내가 ‘너희 엄마 절대 그런 사람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 때 이혼 판단 잘하고 상처 덜 입고 아이들 성장했다”라고 다독였다.

하지만 박재란은 “성신이가 이미 천국이 갔지만”이라며 박성신을 언급했고 현미는 “괜히 내가 눈물이 난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박재란의 딸 박성신 씨도 가수로 활동했었다. 1989년 1집 '한번만 더'가 공전의 히트를 쳤으며 1991년 '크림 하나 설탕 하나'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그러나 2집 발표 후 연예 활동을 중단했던 그는 2014년 8월 심장질환으로 사망했다. 향년 45세.

박재란과 현미는 1938년생으로 올해 80세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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