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틸다 스윈튼, 드라마 ‘기생충’ 출연할까…송강호 아내 장혜진 役 물망
- 입력 2020. 02.14. 11:01:23
- [더셀럽 전예슬 기자] 영국 배우 틸다 스윈튼이 드라마 ‘기생충’ 출연 물망에 올랐다.
14일 미국 매체 일루미너디는 틸다 스윈튼이 HBO 드라마 ‘기생충’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틸다 스윈튼이 맡을 역할은 영화 ‘기생충’에서 기택(송강호)의 아내 충숙(장혜진) 역으로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HBO TV시리즈로 만들어지는 ‘기생충’은 봉준호 감독과 ‘빅쇼트’ ‘바이스’ 등을 연출한 아담 맥케이 감독이 공동으로 연출한다.
앞서 미국 온라인 매체 콜라이더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다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드라마 ‘기생충’의 주연급 인물을 맡을 배우로 마크 러팔로가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