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브리핑] 중국인 유학생 관리, ‘교차 감염’ 가능성 차단이 우선
- 입력 2020. 02.14. 12:41:52
- [더셀럽 한숙인 기자] 2020년 1학기 개강을 앞두고 입국하는 중국인 유학생들을 일정 기간 격리하는 데 대해 중앙수습본부 측은 이들 역시 우리 학생이라는 관점에서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14일 오전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는 정례 브리핑에서 학교 특성 상 교차 감염 우려가 있에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중수본 측은 “중국에서 들어오는 학생들도 우리 학생으로 잘 보호해야 한다. 특히 중국에서 한국으로 유학을 온 학생들은 한국의 현재와 미래의 가치에 대해 충분히 인정을 한 이들이다”라는 점을 전제하며 “국내에 머물면서 본인들이 질병에 관한 위험성을 충분히 이해하고 필요한 치료들을 적기에 할 수 있을지 지원하는 등의 고민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무엇보다 유학생의 특성상 단체 생활을 통한 교차 감염 가능성을 차단해야 한다는 점을 언급했다.
중수본 측은 “학교의 특성상 일과 중에 일과 후에도 특히 유학생들이기 때문에 단체 생활을 할 가능성이 높아서 그러한 생활 과정에서의 교차 감염이 혹시라도 최소화 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라며 “그에 대한 여려 고려들을 하고 있고 지금도 중국에서 입국한 학생들은 특별 입국 절차를 밟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뿐 아니라 “자가진단앱을 통해서 스스로 관리하는 것을 지원하고 필요한 정보도 교육부와 학교 당국을 통해서 제공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중수본은 사회부총리께서 관련된 지자체, 그 이전에도 대학의 책임자들과 어떻게 학생들을 잘 보호 할 것이냐, 혹시 있을 수 있는 위험을 어떻게 최소화할 것이냐 하는 논의와 사전적 대비를 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자세한 내용은 일요일 열릴 확대 중수본 회의에서 확정되면 중국인 유학생과 관련한 사안이 발표될 예정이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질병관리본부 KTV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