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드라큘라’ 이지현 “딸, 아들 갈등 관계 차이점? 딸이 더 미묘해”
입력 2020. 02.14. 14:58:46
[더셀럽 최서율 기자] 배우 이지현이 드라마로 만났을 때는 딸과의 갈등 관계가 아들과의 갈등보다 더 미묘하다고 밝혔다.

14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JTBC 드라마페스타 단막극 ‘안녕 드라큘라’(연출 김다예, 극본 하정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지현은 ‘안녕 드라큘라’에서 10년 전 전성기를 누린 현역 드라마 작가이자 딸 안나(서현)를 위해 살아가는 엄마 미영 역을 맡았다.

이날 이지현은 “실제로는 그들의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드라마로 만났을 때 아들 같은 경우는 물리적 폭력을 행사하고 싶어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딸과의 갈등은 좀 더 복잡하고 미묘하다. 그래서 스스로 가슴을 쓸어내리거나 머리를 쥐게 되는 상황이 많았다”라며 미영 역을 연기하는 동안 느낀 지점들을 고백했다.

‘안녕 드라큘라’는 인생에서 가장 외면하고 싶은 문제와 맞닥뜨리게 된 사람들의 성장담을 담은 옴니버스 드라마다. 마음 깊숙한 곳에 묻어둔 문제들이 날카롭게 이빨을 드러내는 모습을 ‘드라큘라’에 비유했다. 오는 17일, 18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안녕 드라큘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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