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SCENE] ‘서프라이즈’ 축구 악동 루이스 수아레스, 첫사랑과의 10년 전 약속
입력 2020. 02.16. 11:35:05
[더셀럽 한숙인 기자] ‘신비한TV 서프라이즈’가 유명 축구 악동인 루이스 수아레스가 15살에 만난 13살 소녀와 한 약속을 10여년 만에 지킨 절절한 사연이 소개됐다

16일 방영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의 익스트림 서프라이즈 ‘소년, 소녀를 만나다’에서는 스페인 FC 바로셀로나의 루이스 수아레스의 러브스토리에 담긴 사연이 그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줬다.

수아레스는 경기도중 상대를 입으로 물어뜯어 ‘핵이빨’ ‘치아레스’ 등의 별명으로 더 유명하다.

어린시절 축구에 재능이 있던 수아레스는 나시오날 유소년 축구팀에 들어갔으나 축구에 집중하지 못해 학교는 물론 축구팀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했다.

15살 수아레스는 13살의 소피아 발비를 만나 달라졌다. 그는 다시 축구 선수를 꿈꾸게 됐다.

당시 축구장에서 25km나 떨어진 곳에 소피아 발비의 집이 있었다. 당시 소피아를 보기 위해 경기에서 이기면 왕복 버스비 40페소를 달라고 해 열심히 골을 넣어 결국 훌륭한 공격수로 성장했다.

그러나 2년 뒤인 2003년 수아레스는 직장을 잃은 아버지로 인해 소피아가 이민을 가게 되면서 헤어지게 됐다.소피아가 이민을 간 곳은 스페인이었다. 이후 60달러를 빌려 스페인을 간 그는 소피아를 캄푸누 경기장에서 만났다.

소피아는 운동을 열심히 해서 FC 바로셀로나 선수가 되라고 했고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운동을 해서 2006년 다른 선수를 영입하러 온 네덜란드 흐로닝언 단장의 눈에 뛰어 유럽 축구에 진출했다.

1년 후 네덜란드 아약스에 이적해 활동하던 중 2009년 소피아에게 청혼해 결혼했다. 마침내 2014년 당시는 파격적인 금액인 8100만 유로, 한화 1척 억 원에 FC 바르셀로나에 입단했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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