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여행 다녀온 40대 남성, 부산의료원서 숨져 긴급 폐쇄 '코로나19' 역학조사
- 입력 2020. 02.17. 12:53:55
- [더셀럽 신아람 기자] 베트남 여행을 다녀 온 40대 남성이 가슴 통증을 호소해 부산의료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이에 부산의료원 응급실이 오늘(17일) 오전 9시 45분부터 긴급 폐쇄됐다.
부산 의료원은 오늘 베트남 여행 후 귀국한 40대 남성을 응급실에서 치료하던 중 사망해 코로나19 감염 예방 차원에서 응급실을 폐쇄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호흡곤란 ·가슴통증 등을 호소하며 119에 신고했고 응급실로 후송돼 심폐소생술(CPR) 조치를 하던 중 사망했다.
발열 증상은 없었으나 해외 여행 경력이 있는 환자인 만큼 병원에서 선제적으로 폐쇄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폐쇄 조치에 따라 경찰관 2명과 병원 관계자 10여 명이 응급실 내에 격리됐다.
해당 남성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는 6시간 뒤 나올 예정이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