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리데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등장한 이유는?
입력 2020. 02.17. 16:27:19
[더셀럽 김희서 기자] 영화 ‘글로리데이’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화제다.

17일 오후 2시부터 영화채널 슈퍼액션에서는 ‘글로리데이’가 방영되고 있다.

이제 막 스무 살이 된 친구 용비, 상우, 지공, 두만은 입대하는 상우의 배웅을 위해 오랜만에 뭉쳐 여행을 떠난다. 친구가 전부이고 제일인 용비와 대학 대신 군대를 택한 상우, 엄마에게 시달리는 재수생 지공, 낙하산 대학 야구부 두만은 각자의 일상에서 벗어나 자유를 만끽한다.

포항의 한 바닷가에서 어른이 된 기분에 한껏 들떠 있던 것도 잠시 우연히 위험에 처한 여자를 구하려다 시비에 휘말리게 되고 네 명은 순식간에 사건의 주범이 되어버린다. 무심한 경찰과 속 타는 부모들은 ‘진실’보다는 ‘사실’이 더 중요하다고 이들을 내몰고 ‘세상에는 친구보다 지킬 것이 더 많다’고 말한다.

가장 아름답게 빛나던 하루는 속수무책 구겨져만 가고 넷이라면 두려울 게 없었던 이들의 마음도 점차 무력하게 흔들리기 시작한다.

한편 ‘글로리데이’는 2016년 3월 25일 개봉했으며 배우 지수, 수호, 류준열, 김희찬, 김동완 등이 출연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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