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 박소진 "걸스데이 데뷔 10주년 이벤트? 아직 계획無, 생각해볼 것"
입력 2020. 02.17. 17:01:01
[더셀럽 박수정 기자]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박소진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17일 박소진은 서울 종로구 효자동의 한 카페에서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극본 이신화, 연출 정동윤)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올해 걸스데이 데뷔 10주년을 맞은 박소진은 걸스데이 팬들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이벤트가 있냐는 물음에 "아직 구체적으로 생각해보지 않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10주년이라는 게 의미가 있지 않냐. 멤버들끼리 지금도 정말 가까운 사이다. (지금부터) 한번 생각해보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아쉽게도 아직 걸스데이 멤버들과 데뷔 10주년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눠본 적은 없다고. 박소진은 "멤버들 역시 저와 비슷한 생각이지 않을까 싶다. 우리가 지금까지 잘 지내는 이유는 소중히 여기는 것이 같기 때문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이 같기 때문에 잘 맞다. 뭔가를 한다고 하면 싫다고 하는 멤버는 없을 거다"라며 멤버들을 향한 신뢰와 애정을 드러냈다.

'스토브리그'를 완주한 박소진은 현재 연극 '우리 노래방 가서… 얘기 좀 할까?'에 출연, 열일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눈 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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