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이순복, 오일장서 고사리 ‘완판’ “많이 못 팔았다”
입력 2020. 02.18. 07:56:58
[더셀럽 김지영 기자] ‘인간극장’에서 이순복 할머니가 고사리를 모두 판매했다.

18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는 ‘봄처녀와 옥구슬’ 두 번째 편이 그려졌다.

이순복 할머니는 산에서 따 온 고사리를 오일장에 내다 팔았다. 손님이 고사리를 찾지 않자 직접 손님을 찾아나서는 등 판매를 위해서 힘썼다.

이순복 할머니는 “내가 계속 안 해서 그렇지 어쩌다 오지 안 온다. 능이버섯, 송이버선 따면 오고”라며 “며느리는 생전 그런 것 못 한다. 그래서 내가 온다”고 말했다.

판매를 끝낸 할머니는 두툼해진 만 원짜리를 주머니에 정리해 넣으며 “많이 못 팔았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인간극장’은 매주 평일 오전 7시 50분 방송된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인간극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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