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브리핑] 일본 크루즈선 탑승객 5명 이송, 19일 입국→인천공항 검역소 ‘격리’
입력 2020. 02.18. 11:56:10
[더셀럽 한숙인 기자] 일본 대형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 탑승객 14명 중 귀국을 희망한 5명이 19일 입국한다.

중앙수습본부(이하 중수본) 김강립 부본부장은 18일 오전 정례 브리핑을 통해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에 탑승객 중 귀국을 희망한 5명의 이송을 위해 대통령 전용기를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강립 부본부장은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 선에 탑승한 우리 국민들을 국내로 이송하기 위해 대통령 전용기로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14명의 탑승객은 감염 증상이 없으며 정부는 2월 19일 승객 하선 시점 이전이라도 귀국 희망자가 있을 경우 이송하기로 했다”라며 이송에 관한 결정 이유 및 구체적인 실행 계획에 관해 설명했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 탑승객 5명의 이송 일정 및 격리 수용될 시설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김 부본부장은 “오늘 오후 서울 공항에서 출발해 내일 김포 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며 귀국을 희망한 4명과 일본인 배우자 1명 등 총 5명의 이송 일정을 공개했다. 또 “인천공항 검역소의 격리 관찰 시설을 활용할 예정”이라며 “이용이 소수 정부 운영 기관 시설의 용도가 적합하다는 특성들을 고려해 결정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이송으로 인한 코로나19 유입 가능성 차단을 위해 철저하게 검역을 실시하고 국민과 가족들은 임시시설에서 14일 간 머물게 된다. 잔류한 탑승객에 관해서는 현지와 긴밀한 연락을 취하며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할 계획이다.

중수본 측에 따르면 이번 이송 계획은 국민과 생명과 건강을 우선적으로 고려됐다. 타국에서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우리 국민을 돌보는 것은 국가의 기본적4인 책무이며 앞으로 정부는 재외 국민 보화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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