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PICK] 2020 SS 필수템 ‘셔츠 리스트’, 제이홉st 필수 투머치
- 입력 2020. 02.18. 12:39:56
- [더셀럽 한숙인 기자] 패션에서 베이식은 안전하지만 다소 지루하다. 패피라고 자부하거나 패피가 되고 싶은 이들이라면 리스크를 감수한 과감한 도전이 필수다.
방탄소년단 제이홉
16일부터 시작된 막바지 한파가 18일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지만 내일 오후부터 전국이 영상 10도 안팎으로 완연한 봄기운을 보인다. 올 봄에는 베이식 강박증에서 벗어나 과감한 컬러와 디테일의 셔츠를 선택하면 좀 더 특별한 봄을 즐길 수 있다.
베이식에서 벗어날 수 없다면 부분적인 극소 부위에만 장식이 부가된 디자인 혹은 소맷단만 살짝 변형된 대표 베이식 아이템인 체크 패턴 오픈칼라 셔츠 등은 기본 충실파도 충분히 시도할 수 있다.
한 단계 나아가 과감한 컬러와 패턴이 조합된 디자인은 한 두 벌 쯤 있으면 입을 때마다 뿌듯함 마저 느낄 수 있다.
불규칙하게 배열된 컬러 블록과 패턴의 조합, 규칙적인 도트 패턴 등은 앤티크 느낌의 색감과 더해져 보기에는 부담스러울 수 있으나 막상 입으면 엣지가 살아난다. 또 스마일 캐릭터처럼 위트 넘치는 패턴은 기본 전환용으로 더없이 완벽하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