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바이, 마마’ 이규형 “차유리 役 김태희, 처음에는 불편했다”
입력 2020. 02.18. 14:37:56
[더셀럽 최서율 기자] 배우 이규형이 김태희를 처음 봤을 때 불편한 감정을 느꼈음을 고백했다.

18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tvN 새 토일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연출 유제원, 극본 권혜주)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규형은 ‘하이바이, 마마’에서 사고로 아내 차유리(김태희)를 잃은 후 오민정(고보결)과 재혼해 딸 조서우(서우진)를 키우는 아빠이자 동성대학병원의 실력파 의사인 조강화 역을 맡았다.

이날 이규형은 김태희와의 연기 호흡은 어땠냐는 질문에 “처음엔 불편했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처음 김태희를 만났는데 이게 사람인지 여신인지 싶었다. 그래서 못 쳐다봤다”라고 반전 설명을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규형은 “그런데 먼저 친근하게 다가와 주시고 자연스럽게 연기할 수 있도록 다 받아 주셔서 인물을 편하게 표현할 수 있었다”라고 김태희의 장점을 언급했다.

‘하이바이, 마마’는 귀신 5년차가 무색할 만큼 발랄한 아내 귀신 차유리(김태희)와 죽은 아내를 그리워하며 고통 속에서 살다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조강화(이규형)를 통해 삶과 죽음이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되짚어 보는 휴먼 드라마다.

그러나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귀신들을 통해 슬픔이 아닌 웃음으로 마음 한구석이 따뜻해지는 시간을 이야기하는 코미디이기도 하다. 오는 22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하이바이, 마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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