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양지원 "트로트? 조부모님 덕분에 빠졌어요" [5분인터뷰]
입력 2020. 02.18. 15:49:10
[더셀럽 김희서 기자] 트로트 가수 양지원이 트로트에 빠지게 된 계기를 전했다.

기자는 1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더셀럽 사옥에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을 통해 ‘트로트 신동’을 넘어 성인 가수로 자리매김한 양지원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트로트 신동’으로 알려졌던 양지원은 ‘미스터트롯’ 출연하기 오래 전부터 이미 트로트 계에서는 유명인사였다. 네 살 때부터 트로트를 부르기 시작했던 양지원은 각종 노래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하면 상을 휩쓸 정도로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떡잎을 자랑했다.

동요보다 트로트가 더 친숙하고 한글도 채 떼기 전인 그 어린 시절에 어쩌다 트로트의 매력에 빠지게 됐을까. 양지원은 조부모님들의 영향이 컸다며 운을 뗐다.

양지원은 “어릴 때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시다보니 조부모님 손에 길러졌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계모임도 따라다니고 시장도 따라가고 모든 걸 조부모님과 같이 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보니 조부모님 집에 있는 카세트 플레이어에 나오는 트로트 노래 메들리를 자주 듣게 됐다. 또 할아버지께서 트로트 노래를 틀어놓고 장구도 가르쳐주셔서 정말 자연스럽게 트로트를 접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을이나 동네 노래자랑 나가면 꼬맹이가 인기상을 타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같은 집안 살림살이를 상품으로 타오면서 부모님은 그때부터 트로트에 재능이 보였다고 한다. 자기 전까지도 노래를 듣다 자고 노래하는 TV채널 보다가 부모님이 뉴스채널로 바꾸면 울고불고 했다더라”라며 트로트를 향한 애정이 어릴 적부터 예사롭지 않았던 일화를 털어놨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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