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부2’서 등장한 DNR, 무엇? DNR 어기고 발생되는 문제는
입력 2020. 02.18. 22:53:24
[더셀럽 김지영 기자] ‘김사부2’에서 DNR한 환자를 살려 문제가 생긴 가운데 DNR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DNR은 ‘do not resuscitate’의 약자로 억지로 생명 유지를 할 필요를 없는 것을 뜻한다. 이는 심폐소생술 거부로 종말기 의료에서 본인 또는 가족의 의사결정에 따라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만일 DNR을 어기고 심폐소생을 하게 되면 법적소송까지 갈 수 있다. 지난해에는 DNR을 두고 법조계에서 논란이 된 바 있다.

한편 1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는 DNR을 한 여운영(김홍파)을 김사부(한석규)가 살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운영은 다시 호흡이 돌아왔고 이로 인해 병원 내의 의사들은 혼란스러워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SBS '낭만닥터 김사부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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