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②] '사랑의 불시착' 유수빈 "최지우와 촬영 영광, '소라게' 때문에 NG 많이 나"
입력 2020. 02.19. 09:51:21
[더셀럽 박수정 기자] 배우 유수빈이 최지우와 함께했던 '사랑의 불시착'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유수빈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더셀럽 사옥에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랑의 불시착'에는 박성웅, 김수현, 최지우, 김숙 등 특급 카메오 등이 대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극 중 한류 스타 최지우(최지우)가 남한 드라마 열혈팬 김주먹(유수빈)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에게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유수빈은 최지우와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에 대해 "긴장도 많이 되고 너무 떨렸다. 심지어 5중대 대원들도 없어서 불안하고 떨렸다. 단독으로 촬영한 건 그 신이 처음이었다. 최지우 선배님께서 긴장을 덜 수 있게 많이 도와주셨다. 덕분에 편하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최지우와의 촬영을 위해 '천국의 계단'을 정주행하기도 했다고. 유수빈은 "'천국의 계단' 1회부터 20화까지 정주행을 했다. 제가 확실히 인지해야 하는 장면들은 6~7번 정도 돌려봤다"라고 설명했다.

드라마 '천국의 계단'의 차송주 역(권상우) 패션을 그대로 재연해 화제가 됐다. 유수빈은 "빨강 비니 같은 경우에는 제작팀이 직접 제작을 하셨다고 하더라. 깜짝 놀랐다. 싱크로율이 거의 비슷했다. (그 신이 잘 살 수 있었던 건) 그 모자 덕분이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천국의 계단'과 별개로 권상우의 드라마 명장면인 '소라게'도 함께 선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유수빈은 "'소라게'는 원래 대본에 있었던 거다. 진짜 재밌게 해야 하는데, '내가 재밌게 할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다. 드라마 '슬픈연가'도 찾아보고, 최근 권상우 선배님이 나오셨던 예능 '라디오스타'도 다시 봤다. 차에서 혼자 연습을 많이 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라게' 때문에 NG도 많이 났다. 몇 번을 다시 했다. 웃음을 잘 참지 못하는데, 특히 그 신을 촬영할 때는 웃음을 못 참았다"라며 웃었다.

'사랑의 불시착'은 최종회 시청률 21.683%(닐슨코리아 유료 플랫폼)를 기록하며 tvN 역대 드라마 1위 자리에 올랐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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