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예보] “오늘 날씨, 낮 최고 15도” 블랙핑크 제니 ‘카디건’ 쿨&큐티 간절기룩
입력 2020. 02.20. 09:30:24

블랙핑크 제니

[더셀럽 한숙인 기자] 20일 오늘은 며칠간 이어지던 겨울 막바지 한파가 끝나고 한낮에 서울은 9도, 부산과 울산은 15도까지 상승해 평년을 웃도는 기온으로 복귀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집 밖을 나서는 게 공포심마저 느껴지지만 그렇다고 일상을 모두 접을 수는 없다. 무엇보다 오늘처럼 햇살 좋은 날은 기분 전환을 위해서도라도 바깥바람을 쐴 필요가 있다.

오늘 외부 노출이 많지 않은 잠깐의 외출이라면 도톰한 카디건을 걸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부피감이 느껴지는 스웨터 카디건은 체온 보호는 물론 티셔츠나 셔츠 위에 살짝 덧입는 것만으로 스타일이 살아난다.

블랙핑크 제니가 최근 인스타그램에 올린 OOTD 중 블랙, 그레이 카디건은 소재는 디테일까지 한낮 기온이 영상 10도 안팎을 오가는 오늘 같은 날 귀여우면서도 쿨한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제니의 카디건은 길지도 짧지도 않은 기본 길이의 H라인 피트로 언뜻 크롭트 느낌이 살짝 나 깜찍할 뿐 아니라 넉넉한 품이 오버사이즈룩 요건도 충족해 쿨 지수를 높인다.

제니는 기본 티셔츠와 셔츠 위에 카디건을 걸치고 품의 균형을 맞춰 세미 와이드 혹은 플레어 팬츠를 연출해 패피 특유의 스타일리시까지 충족했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블랙핑크 제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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