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제주도 첫 확진자 시간대별 동선 공개, 대구→제주도 지역 간 전파 공포↑
입력 2020. 02.21. 07:34:01
[더셀럽 한숙인 기자] 제주에서 첫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22세 대구 출신 군인이 2차 검사에서도 양성 판정을 받은 가운데 제주시는 해당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공개했다

제주도는 1차 1차 양성 반응을 보인 해당 남성을 상대로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2차 검사를 한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해당 남성은 1차 검사를 받은 직후 검사 결과도 확인하지 않고 부대로 복귀한 사실이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다.

제주도가 공개한 확진자의 동선은 다음과 같다.

2월 13일부터 2월 18일 오후까지 대구에서 휴가

2월 18일 오후 8시21분경 대구 발 제주행 항공기에 탑승해 제주에 도착

2월 18일 오후 8시35분쯤 제주공항 택시 승차장에서 택시를 이용해 제주공항 옆 해군부대 앞으로 이동. 바로 부대로 향하지는 않음

2월 18일 오후 8시54분경 부대 인근 편의점을 이용

2월 18일 저녁 9시23분경 걸어서 군부대로 복귀

2월 18일 이후 군부대 내에서만 활동

2월 20일 오전 8시45분경 부대 구급차를 이용해 제주시 한라병원 선별 진료소 방문

2월 20일 오전 9시41분경 선별 진료소 검사실에서 1차 검사를 받고 약 처방을 받은 후 구급차를 통해 군부대로 복귀.

2월 20일 오후 6시20분경 1차 검사에서 양성 결과가 나와 제주보건소 구급차로 제주대병원 음압격리 병상으로 이송

확진자는 비행기 탑승 및 택시 이동 등 군부대 외 이동 과정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병원 검사 및 음압 병상 이동과정에서 외부 접촉자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도는 확진자를 태운 50대 택시기사와 편의점 직원을 자가 격리 조치하고 또한 편의점 소독 및 휴업 조치했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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