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왕종근 “퇴직금 2억 투자한 사업, 사기 당했다”
입력 2020. 02.21. 09:11:13
[더셀럽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방송인 왕종근이 집에 주로 있는 이유를 밝혔다.

21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생생토크 만약 나라면’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김국환, 아나운서 임수민, 가수 장미화, 변호사 신은숙, 배우 전원주, 오정태 어머니 김복덕, 방송인 왕종근 등이 출연했다.

왕종근은 “프리랜서를 선언하고 나서 한 달 정도 완전히 스케줄이 없을 때가 있었다. 그때 연락을 받아서 사업 제안을 받았다. 폐기물에 기름이 나온다는 것이다. 얼마나 좋은 아이템이냐. 그래서 퇴직금 2억을 털어 넣었다”라며 “한 달 뒤에 주식을 주기로 했는데 연락이 없더라. 이전엔 연락을 하면 안 될 것 같아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너무 연락을 주지 않아 해봤더니 전화를 하나도 안 받더라. 소름이 돋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알고 보니 사장이 그 당시에 이미 감옥에 가 있더라”며 “그냥 날렸다”고 고백해 주변의 안타까움을 샀다.

왕종근은 “나이가 들어서 뭘 하려고 했다가는 복구가 안 된다. 젊을 때 많이 다녔으니까 늙을 때는 집에서 쉬어야한다”며 자신이 집에서 주로 머무르는 이유를 사례를 들어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아침마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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