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의 마법사' 주디 갈란드, 누구? 스타의 삶 이면에 불행했던 인생
입력 2020. 02.22. 11:02:44
[더셀럽 김희서 기자] 미국 출신 영화배우 겸 가수 주디 갈랜드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22일 오전 방송된 KBS2 ‘영화가 좋다’에 영화 ‘주디’가 소개된 가운데 영화 모티브가 된 실존 인물 주디 갈랜드가 눈길을 끌고 있다.

주디 갈랜드는 영화 ‘오즈의 마법사’에 도로시 역으로 출연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당시 아름다운 미모와 직접 OST를 부를 정도로 뛰어난 노래실력으로 사랑받은 주디 갈란드는 ‘오즈의 마법사’를 통해 아역상을 받고 이후 30여 편의 영화와 뮤지컬, 앨범 발매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그러나 이면에 주디의 삶은 불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헐리우드 대표 영화사 MGM에서는 주디에게 이른 아침부터 촬영장에 출근할 것을 강요했고 이로 인해 주디는 오랫동안 각성제와 신경안정제를 복용했다. 또한 주디 갈란드에게 다이어트를 요구하며 하루에 담배 80개피를 피울 것을 강요받기도 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했다.

이후 반복되는 결혼과 이혼, 약물 중독과 트라우마, 실연의 아픔에 시달린 주디 갈란드는 1969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7살. 사인은 약물 중독으로 알려졌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오즈의 마법사'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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