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국내현황] 확진자 142명 추가, 대구·경북 131명·신천지 관련 130명
입력 2020. 02.22. 16:13:05
[더셀럽 신아람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140여 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환자가 전날 오후 4시 대비 142명 늘어난 총 346명이라고 밝혔다.

확진자 중 2명은 사망자다.

새로 발생한 환자 142명 가운데 131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경북에서 103명, 대구에서 28명이다.

이외에 부산(2), 경기(2), 충북(2), 대전(1), 광주(1), 전북(1), 세종(1), 제주(1) 등이다.

추가 확인된 환자 중에서 신천지대구교회 관련자는 38명, 청도 대남병원 관련 환자는 92명으로 파악됐다.

확진자를 제외하고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인원은 총 1만9천275명이다. 전날 오후 4시 기준 1만6천196명보다 3천79명 늘었다.

이 가운데 1만3천794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5천481명은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이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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