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속보] 코로나 19 중증환자 9명 중 1명 인공호흡기 '심각한 상태'
입력 2020. 02.22. 16:21:26
[더셀럽 신아람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 1명이 인공호흡기를 쓸 정도로 위중한 상태로 파악됐다.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은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국내 환자 중) 1명은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어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주 심각한 상태는 아니지만, 중증이라고 판단되는 환자 즉, 산소마스크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도 8명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대본에 따르면 22일 오전 11시 기준 청도대남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11명이 발생했다. 이 중 사망자 2명을 포함한 입원환자 102명이 포함돼 있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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