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속보] 김포 16개월 여아 양성 판정… 국내 최연소 확진
입력 2020. 02.23. 21:16:27
[더셀럽 최서율 기자] 경기도 김포에서 생후 16개월 A양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양은 이틀 전 확진 판정을 받은 김포 거주 30대 부부의 딸이며 확인된 국내 확진자 가운데 최연소다.

김포시에 따르면 A양은 오늘(23일) 오후 2차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경기도 분당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다. A양는 1차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A양의 부모님인 김포 거주 30대 부부는 지난 15일 A양을 데리고 31번 확진자가 방문했던 대구시 동구 퀸벨호텔에서 열린 친척 결혼식에 참석해 1시간 30분 동안 머무른 바 있다.

이후 부부는 기침과 인후통 증상으로 구래동 병원을 들렀다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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