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예보] “오늘 날씨, 서울 한낮 13도” 차정원 ‘쇼츠룩’, 봄낮 즐기는 법
입력 2020. 02.24. 09:49:50

차정원

[더셀럽 한숙인 기자] 24일 오늘 서울 한낮 기온은 13도까지 오르고 광주는 17도, 부산과 대구는 16도까지 오르지만 전국이 흐리고 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방과, 강원도를 제외한 전역에 비가 내린다.

흐린 날에도 10도를 훌쩍 넘는 따뜻한 날이 봄이 왔음을 실감케 한다. 오늘 같은 날씨에는 쇼츠를 입으면 흐린 날도 잊고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로 외출이 시간이 길어질 수 없는 만큼 집 밖을 나설 때 마이크로미니 쇼츠 혹은 스커트를 입고 나서면 서늘해질 틈 없이 기본 전환 효과가 확실하다.

차정원의 상, 하의 반전룩은 따뜻해지는 간절기에 꼭 시도해 볼만하다.

차정원처럼 카키 브라운의 어두운 색 계열의 오버사이즈 테일러드 재킷에 블랙 마이크로미니 하의를 입으면 흐린 날의 가라앉은 분위기까지 즐길 수 있는 간절기 룩이 완성된다. 여기에 재킷과 같은 계열의 발목양말을 신고 화이트 로퍼로 마무리 하면 가벼운 느낌까지 충족한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차정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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