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브리핑] 청도 대남 병원, ‘심각’ 환자 2명 ·중증 14명 “집중 치료 중”
- 입력 2020. 02.24. 14:23:51
- [더셀럽 한숙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의 경북 지역 감염 집중지인 청도 대남 병원에서 3명의 사망자가 나온 가운데 증세가 위중한 환자 2명이 있다고 질병관리본부 측이 밝혔다.
경북 청도 대남병원
24일 오후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 정은경 본부장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증세가 심각한 환자가 2명, 산소치료 중인 중증 환자가 14명이라고 발표했다.
정 본부장은 “추가적 사망이 발생하지 않로록 최대한 치료와 관리를 병행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중대본 측은 청도 대남병원에서 2월 15일 전후부터 감염이 일어난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면역상태가 좋지 않았던 호흡기 환자 등 사망자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감염병 유행이 발생한지 상당 시간이 지났고 급성기에 대한 치료가 진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발생한 것이 사망의 원인으로 추정했다.
중증 환자 중 한 명은 계속 중증인 상태로 분류해 치료를 유지 중이며 23일 어제 상황이 악화돼 집중 치료를 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 기준 경북 지역의 확진 환자는 총 186명으로 집계됐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