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토브리그’ 이신화 작가 “시즌 2? 1, 2회 재미있게 쓸 아이디어 있다”
- 입력 2020. 02.24. 14:36:51
- [더셀럽 최서율 기자] 이신화 작가가 ‘스토브리그’ 시즌 2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동로 르비제에서는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극본 이신화, 감독 정동윤) 종영 기념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동윤 감독, 이신화 작가가 참석했다.
이신화 작가는 “시즌 2 창작과 관련한 몇 가지 아이디어가 있기는 하지만 시즌 1에 모든 걸 쏟아부은 것 같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야구에는 방대한 소재가 많다. 그러나 지금은 도무지 16회를 다시 쓸 자신이 없다. 지금 당장 쓰라고 하면 1, 2회는 재미있게 쓸 수 있겠지만 ‘돌아오지 말걸’이라는 말을 듣고 싶지 않다”며 “아이디어가 많을 때 돌아오겠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14일 종영한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돌직구 오피스 드라마다. 첫 회 5.59%(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로 시작한 ‘스토브리그’는 마지막회에서 20.8%(수도권 기준)의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최고 시청률 22.1%로 막을 내렸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