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교향악단, 코로나19 여파로 정기연주회 취소 “단원 외부활동 전면 금지” [공식]
- 입력 2020. 02.24. 17:47:52
- [더셀럽 전예슬 기자] KBS교향악단 측이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정기연주회 취소를 결정했다.
KBS교향악단 측은 24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확산 관련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7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공연에 이어 오는 28일 예정된 2월 정기연주회(예술의 전당)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2월 정기연주회의 경우 공영방송 교향악단으로서 무관중 공연을 통한 라디오 생중계 및 TV 녹화중계 등을 검토하였으나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영방송 교향악단으로써의 사회적 책무와 이번 주가 지역사회 감역 확산의 중대한 기로에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 전격 취소 결정을 내렸다”라고 전했다.
KBS교향악단은 “공연 취소에 따라 개별 티켓 구매자 및 정기‧법인회원 구매자에게는 관련 규정에 따라 환불 처리 예정이다. 또한 관객들의 안전을 위해 단원의 외부활동 전면 금지 등 복무지침을 시행하고 사무국 내 코로나 관련 비상상황실을 설치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다각적 노력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KBS교향악단은 국내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달 20일부터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대응해왔으며 2월 예정됐던 찾아가는 음악회 등 대부분의 공연을 취소한 바 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