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서강준, 박민영에 아이린 정체 고백 "내 친동생 불면증 있다"
- 입력 2020. 02.25. 07:18:21
- [더셀럽 김희서 기자] 서강준이 갑작스럽게 아이린의 정체를 고백했다.
지난 24일 첫 방송된 JTBC 새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서는 임은섭(서강준)이 졸지에 아이린의 정체를 임휘(김환희)라고 목해원(박민영)에게 둘러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임은섭이 운영하는 책방을 찾아온 목해원은 “책방 이름이 왜 굿나잇이야?”라고 물었다.
이에 쉽게 대답하지 못한 임은섭은 “책방 이름을 잘 자는 건 좋은 거니까. 잘 일어나고 잘 먹고 잘 일하고 쉬고 그리고 잘 자면 그게 정말 좋은 인생이니까. 그러니 모두 굿나잇. 굿나잇이 내 인생에 오랜 화두였거든”이라며 “그렇게 영영 대답할 수 없을 거다. 왜냐면 나는 위로하는 법을 모르는 멍청이니까. 울었던 그녀에게 무슨 말을 해줘야할지 모르겠으니까”라고 학창시절 목해원의 모습을 떠올리며 속으로만 대답했다.
한편 그때 나타난 임휘는 “아이린 누구냐고 . 누구냐니까. 혹시 이 언니인가?”라며 궁금해했다. 그러자 임은섭은 당황하며 “아니 너다. 이린. 너야”라고 둘러대며 “그냥 가라”라고 돌려보냈다.
임휘는 “왜 나한테?”라고 어리둥절해하며 자리를 곧장 떠났다. 이를 들은 목해원은 “굿나잇 아이린에 아이린?”이냐고 되물었고 임은섭은 “어. 내 동생이다. 친동생. 불면증이 있다. 나도 있고”라며 마지못해 말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