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브리핑] 거제 두 번째 확진자, 동선 공개… 대구 확진자와 포옹 인사로 감염
입력 2020. 02.26. 11:39:41
[더셀럽 김지영 기자] 경상남도 거제시에 두 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거제시는 26일 오전 시청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거제시 두 번째 확진자 발생 사실을 발표했다.

거제시 2번 확진자는 주민등록지가 거제인 22세 여성으로 대구 동구에서 자취하는 휴학생이다. 17일 대구 동구소재 도로변에서 대구 확진자와 포옹의 인사 후 대구에서 지내다 21일 자차로 거제로 귀가했다.

이후 22일 오후 7시경 발열과 마른기침, 가래 증상이 있어 다음날 오후 자차로 거제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의사의 진단에 따라 검체채취를 했다. 이후 25일 오후 8시 18분경 양성확진, 9시에 지역거점 입원치료병상기관인 경상남도 마산의료원 음압병동에 이송해 입원조치됐다. 현재는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상태다.

현재까지 파악된 동선으로는 △ 21일 낮 12시경 옥포동 소재 장수굴국밥에서 점심식사 △ 22일 상동 소재 교동면옥에서 점심식사 △ 22일 11:40분경 고현시장 공영주차장으로 이동해 인근 블루진 로또판매점에서 복권 구입 △ 22일 12:10분경 상동동 소재 신현농협 상문동지점 하나로마트로 이동해 쇼핑한 후 귀가 양성 판정을 받을 때까지 자가격리를 했다.

거제시에 따르면 확진자의 가족은 자가격리를 실시했으며 역학조사 후 검사중에 있다. 자택은 방역소독을 실시했고 접촉자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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