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데믹’은 아직, WHO 결정적 시점에도 “무방비 상태 아니다”
- 입력 2020. 02.28. 09:08:51
- [더셀럽 한숙인 기자] 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가 결정적 시점에 왔다며 각국의 강력하 억제 조치를 요구한 가운데 ‘팬데믹’은 여전히 유보했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27일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에 관해 “펜데믹이 될 잠재력이 있다”고 밝혀 이전 시기상조라는 입장에서 팬데믹에 접근했지만 여전히 선포를 할만한 단계가 아님을 시사했다.
팬데믹은 ‘모든’을 뜻하는 ‘PAN’과 ‘사람’을 뜻하는 ‘DEMIC’의 그리스어 합성어로 감염병이 인류 전체로 전파된 세계적 전염병 대유행 상황이 됐음을 의미한다.
WHO 측은 “코로나19는 인플루엔자가 아니고, 올바른 조치로 억제할 수 있다”며 “이게 중국으로부터의 핵심 메시지다. 광범위한 지역사회 감염은 없어 보인다는 게 우리가 가진 증거”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절망적인 상황이 아니다. 무방비 상태도 아니다. 모든 나라와 모든 사람들이 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라며 더는 확산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음을 언급했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