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리필 샐러드’ 프란치스코 교황도 맛본 대전 빵집 비화는? #튀김소보로 #성당
- 입력 2020. 02.28. 10:35:30
- [더셀럽 최서율 기자] ‘무한리필 샐러드’에서 대전 인기 빵집의 탄생 비화와 프란치스코 교황과 인연을 맺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살펴봤다.
28일 오전 방영된 KBS2 ‘무한리필 샐러드’의 ‘박상현 이원일의 소울푸드’ 코너에서는 프란치스코 교황도 감탄한 맛을 자랑하는 대전 빵집 탄생기를 설명했다.
이날 박상현 셰프는 “1956년에 생계를 위해 서울행 열차에 탑승한 사장님은 얼떨결에 대전에 내리게 됐다”며 빵집이 대전에서 시작하게 된 우연에 대해 밝혔다.
이어 “이후 사장님이 가난 때문에 성당에 찾아가 신부님께 도움을 구하자 밀가루 2포대를 주셨다고 한다”라고 받은 밀가루 2포대로 찐빵을 만들어 빵집을 시작한 숨은 이야기를 공개했다.
대전 인기 빵집을 넘어 전국적으로 유명해진 이 빵집은 튀김소보로, 부추빵, 명란빵 등으로 유명하다. 성당의 도움으로 시작했기에 성당으로 봉사도 자주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현 셰프는 “2014년도에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을 방문했을 때 아침 식사로 이 빵을 먹었다. 교황님이 감사의 서신과 선물을 보내기도 한 의미 있는 빵집”이라고 프란치스코 교황과 대전 빵집의 인연을 소개했다.
사연을 듣던 김보민 아나운서는 “바티칸보다 맛있었다고”라며 농담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무한리필 샐러드’ 캡처]